한반도지형 2006. 03. 26
GTB 뉴스의 배경화면으로 쓰이면서 유명해진 영월의 한반도 지형
지금은 인근에 넓은 도로가 새로 조성되고 전망대도 공사가 끝나 공원화 작업이 대부분이 완료 되었다.
멀리 강위에 노젓는 뱃사공이 보인다. ^^
2006년 3월. 섶다리에선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영월 주전의 쌍 섶다리. 영월에선 매년 섶다리 축제를 벌이고 있으며 인근 주천 한우 직판장은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1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폐교를 개조해서 책박물관을 만들었는데 박물관을 올라가는 계단.
강원도의 초등학교가 대부분 그렇듯이 산 밑에 자리하고 있다.
이 학교를 다녔던 학생들은 건강하지 안을 수 없었을거란 생각이 든다.
책 박물관 안에는 오래된 교과서와 유명인의 싸인이나 짧은 글귀가 적힌 목각이 전시 되어 있다.
이 때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방문객이 많지는 않지만 간단하게라도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쉬웠다.
여자친구랑 뻘쭘하게 옛날에 다니던 초등학교를 둘러보다 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