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금)| 원주 뉴스 및 행사 소식입니다.
 
[극단노뜰] 젊은연출가 신작공연 <피의결혼> 10.2(목)~4(토)
문화·행사 원주스토리 입력  조회  66,405

안녕하세요! 극단노뜰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혹여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요-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오는 10월 2일(목)~4일(토) 3일 간, 


극단노뜰 젊은 연출가 신작공연 <피의 결혼>이 공연될 예정입니다. 


장소는 아름다운 후용공연예술센터입니다 ^^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소중한 발걸음 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오셔서 공연도 보시고, 배우분들과 막걸리 한 잔 걸치시면 더욱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항상 극단노뜰의 작업에 관심가져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또 한번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의도


극단노뜰은 지난 20,
노뜰만의 연극
미학으로 국내외 수많은 관객들과 만나왔습니다
.


극단노뜰은 앞으로 20,
더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머금은 연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극단노뜰은 2014년 오늘,
젊은 연출가가
스스로의 예술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연극적 시도를 꾀하고 있습니다
.


 


젊은 연출가 신작공연 <피의결혼>은 노뜰과 함께 생활한 젊은 연출가가 차세대
예술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
노뜰이 전반적인 제작
여건을 지원하는 신작공연이다
.


<피의 결혼>은 스페인이 사랑한 문학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의 비극 3부작 중 대표적인
작품이다
.
극단노뜰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
<베르나르다>에 이어 <피의결혼>을 공연함으로써 노뜰만의 연극적 의미가 담긴
로르카 비극
3부작 완성하고자 한다.


젊은 연출가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로르카
,
노뜰이 새로이
시도하는 공연 제작으로
,
<
피의
결혼
>은 그 의미가 크다.
젊은 연출가와 새로운
배우들의 예술적 욕망과 열정이 담긴
<피의 결혼>은 극단 노뜰과는 또
다른
,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
 


 


 


줄거리


'첫날 밤, 신부가 도망쳤다!'
 


'욕망이 빚어낸 본능적이고도 솔직한
사랑
,

뜨거움
!’
 


결혼을 앞둔 신부.
하지만 신부는
행복하지 않다
.
자신의 사촌과 결혼한
옛 애인 레오나르도가 찾아와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놓았기 때문이다
.
 


결혼은 앞둔 신랑.
신랑은 신부를
사랑한다
.
사실 신랑의 어머니는
신부가 탐탁지 않지만
,
아들을 위해 결혼을
허락한다
.
어머니는 오래
,
남편과 큰 아들을
칼에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
남편과 큰 아들을
죽인 사람은 레오나르도의 집안이며
,
그들을
증오한다
.


첫날 밤,
신부가
도망친다
!
레오나르도와 함께
숲으로 도망친 신부는
,
본능적으로 사랑을
나눈다
.
분노에 찬 신랑이
칼을 들고 그들의 뒤를 쫓고
,
신랑과 레오나르도
사이에 혈투가 시작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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