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동호)와 부녀회(회장 정민옥)는 6월 16일(월) 오전8시부터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리 외 1개소 약 3,000㎡면적의 휴경지에 사랑의 옥수수 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작업은 지난 5월 8일에 진행된 옥수수 심기의 후속작업으로써, 기 파종된 옥수수밭에 대한 제초작업 및 추가부지에 대한 파종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옥수수 심기 행사는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면내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신동호 부론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뿌듯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